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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냈습니다
작성자 : 강연희() 작성일 : 2024-01-28 조회수 : 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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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막내아들을 잃은 후, 모든 게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. 12살, 아직 어린 아들이 오랜 시간 암과 싸우며 14번의 수술을 견뎌내는 모습을 지켜보며,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. 그 아들이 고통을 겪고 있던 동안, 저도 끝없이 미안하고, ’왜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했을까?’라는 생각에 눈물만 흘렀습니다. 그저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기를 바랐던 저에게 아들은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, 그 힘겨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저 또한 많은 인내와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. 그러나 결국, 아들은 제 품을 떠나고 말았습니다.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고, 장례를 치르는 동안 경황이 없었습니다.


그런데 그 와중에 정말 큰 위로가 된 것은 바로 장례를 맡아주신 여자 장례지도사님이었습니다. 처음 만나 뵙고는 저희 아들만 생각하다 보니 그저 장례 절차를 차분히 진행해 주실 것이라 생각했지만, 예상과는 달리 그분은 저희 가족을 진심으로 배려해 주시고, 저를 한 사람의 엄마로서,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깊이 이해해 주셨습니다. 정말 마음이 아플 때, 그분은 저와 함께 울어주셨습니다. 아들을 보내는 그 슬픔을 함께 나누어주셨고, 이 마음의 아픔을 누군가가 이해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.


특히 장례 기간 동안 장례 지도사님은 단순히 직업적으로만 일을 처리하지 않았습니다. 저희가 필요로 할 때마다 곁에서 손을 잡아주고,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. 아들의 마지막 모습도 정말 예쁘고 평화롭게 준비해 주셨고, 그분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우리가 조금 더 평온하게 아들을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.


이 힘든 시기에 저희 가족을 위해 진심을 다해주신 장례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당신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희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 아들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시기에, 그 아픔을 나누어주셨고, 그 고통 속에서도 진심으로 저희를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. 이 고마운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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